Saturday, August 29, 2009

96~97 수능분석자료.
























열심히 공부해야 겠습니다.




Sunday, August 16, 2009

Tuesday, August 11, 2009

황당한 일이네요.


위의 사진 처럼 베이스 드럼 스프링이 고장났습니다. 그래서 베이스 드럼 스프링을 교체할려고 했죠. 그런데

스프링의 갈고리가 안으로 들어가셔 저 부품이 안 빠져요. 그래서 갈고리를 끊을려고 했더니
저런식으로 니퍼가 끊어지더군요.

Thursday, July 23, 2009

요즘에 마음에 드는 시 입니다.

가을 연기 자욱한 저녁 들판으로
상행 열차를 타고 평택을 지나갈 때
흔들리는 차창에서 너는
문득 낯선 얼굴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그것이 너의 모습이라고 생각지 말아 다오.
오징어를 씹으며 화투판을 벌이는
낯익은 얼굴들이 네 곁에 있지 않느냐.
황혼 속에 고함치는 원색의 지붕들과
잠자리처럼 파들거리는 TV 안테나들
흥미 있는 주간지를 보며
고개를 끄덕여 다오.
농약으로 질식한 풀벌레의 울음 같은
심야 방송이 잠든 뒤의 전파 소리 같은
듣기 힘든 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아 다오.
확성기마다 울려 나오는 힘찬 노래와
고속 도로를 달려가는 자동차 소리는 얼마나 경쾌하냐.
예부터 인생은 여행에 비유되었으니
맥주나 콜라를 마시며
즐거운 여행을 해 다오.
되도록 생각을 하지 말아 다오.
놀라울 때는 다만 '아!'라고 말해 다오.
보다 긴 말을 하고 싶으면 침묵해 다오.
침묵이 어색할 때는
오랫동안 가문 날씨에 관하여
아르헨티나의 축구 경기에 관하여
성장하는 GNP와 증권 시세에 관하여
이야기해 다오.
너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김광규 - 상행(上行)

Tuesday, May 12, 2009

허어.... 살면서 이런 경험 처음이에요.

누워있다가 일어 섰더니 눈 앞에 노이즈 같은게 보이더니 앞이 안보이더군요.


앞이 안 보인 적은 처음입니다.

Sunday, April 26, 2009

코픽(Copic) 멀티라이너(Multiliner) 0.03mm 촉을 질렀습니다.

블로그스팟 특성상 사이즈가 큰 파일을 못 올리게 하네요. 600DPI로 스캔한건데 스캔한대로 올리지 못해서 점들이 얼마나 작은지 실감 못하시겠어요.
펜촉의 구조는 위의 사진과 같이 되어있습니다. "모세관 현상"을 이용해서 잉크를 전달하는 거 같더군요.
좌우지간 마음에 드는 물건입니다. 가격이 3200원 (저런 펜촉이 2개 있습니다. 즉 1600원이란 소리죠. ─.─)인것만 제외하면 훌륭한 물건입니다.

Sunday, March 29, 2009

터프 23권 샀습니다.


테츠야 사루와타리님은 일본 극우적인 면이 있어요.
그런거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Sunday, March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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